[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팀의 주전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29) 영입에 나선 바르셀로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우승을 했음에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수비진의 붕괴로 프리메라리가 38경기 중 40골을 실점하며 경기당 평균 실점이 1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1,2차전 합계 점수 0-7로 대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붕괴된 수비진의 해결책으로 바르셀로나는 PSG의 시우바 영입에 나섰다.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시우바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올 여름 이적 시장은 다르다. 언론은 연일 바르셀로나가 시우바에게 제시하는 상세 조건을 거론하며 보도하고 있다.
이런 바르셀로나의 모습에 시우바의 소속팀 PSG가 불만을 나타냈다. PSG의 구단주 셰이크 나세르 알-케라이비 구단주는 18일 프랑스의 스포츠 전문 매체 언론 ‘악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바르셀로나가 시우바를 영입한다면 우리는 바이 아웃 조항으로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겠다”며 바르셀로나에게 경고했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2억 5,000만 유로(약 3,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맺은 상태다. 그러나 막대한 돈을 가지고 있는 PSG는 시우바를 잃게 된다면 바이아웃은 물론 연봉 등 메시의 요구를 모두 들어 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바르셀로나를 압박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우승을 했음에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수비진의 붕괴로 프리메라리가 38경기 중 40골을 실점하며 경기당 평균 실점이 1점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1,2차전 합계 점수 0-7로 대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붕괴된 수비진의 해결책으로 바르셀로나는 PSG의 시우바 영입에 나섰다.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시우바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올 여름 이적 시장은 다르다. 언론은 연일 바르셀로나가 시우바에게 제시하는 상세 조건을 거론하며 보도하고 있다.
이런 바르셀로나의 모습에 시우바의 소속팀 PSG가 불만을 나타냈다. PSG의 구단주 셰이크 나세르 알-케라이비 구단주는 18일 프랑스의 스포츠 전문 매체 언론 ‘악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바르셀로나가 시우바를 영입한다면 우리는 바이 아웃 조항으로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겠다”며 바르셀로나에게 경고했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2억 5,000만 유로(약 3,7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맺은 상태다. 그러나 막대한 돈을 가지고 있는 PSG는 시우바를 잃게 된다면 바이아웃은 물론 연봉 등 메시의 요구를 모두 들어 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바르셀로나를 압박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