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호비뉴(29)가 AC 밀란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밀란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비뉴와 재계약 했다. 재계약기간은 2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비뉴는 오는 2016년 여름까지 밀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밀란에서 호비뉴의 입지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10년 밀란에 온 호비뉴는 이적 첫 시즌 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주전을 잡는 듯 했지만 점차 출전 기회를 잃었다. 호비뉴가 지난 2012/2013시즌에 출전한 23경기에서 90분 내내 경기장을 누빈 경기는 단 2경기 뿐이었다.
AC 밀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호비뉴는 조국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길 바랬고, 이를 위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브라질 리그의 팀을 원했다. 특히 주급을 삭감하더라도 주전으로 뛸 수 있다면 반드시 이적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러던 와중 호비뉴의 친정팀 산투스가 호비뉴 영입의 관심을 나타내며 이적이 급물살을 타는듯했다. 하지만 산투스는 밀란이 요구한 이적료를 충족시키지 못해 호비뉴 영입해 실패했다.
밀란과 재계약을 마친 호비뉴는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밀란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비뉴와 재계약 했다. 재계약기간은 2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비뉴는 오는 2016년 여름까지 밀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밀란에서 호비뉴의 입지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10년 밀란에 온 호비뉴는 이적 첫 시즌 리그에서 34경기에 출전해 주전을 잡는 듯 했지만 점차 출전 기회를 잃었다. 호비뉴가 지난 2012/2013시즌에 출전한 23경기에서 90분 내내 경기장을 누빈 경기는 단 2경기 뿐이었다.
AC 밀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호비뉴는 조국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길 바랬고, 이를 위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브라질 리그의 팀을 원했다. 특히 주급을 삭감하더라도 주전으로 뛸 수 있다면 반드시 이적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러던 와중 호비뉴의 친정팀 산투스가 호비뉴 영입의 관심을 나타내며 이적이 급물살을 타는듯했다. 하지만 산투스는 밀란이 요구한 이적료를 충족시키지 못해 호비뉴 영입해 실패했다.
밀란과 재계약을 마친 호비뉴는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