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메수트 외질(25)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외질은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32경기에 출장해 9골 13 도움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외질의 활약을 지켜본 레알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은 18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단이 나와의 계약 연장을 원한다는 사실에 행복하다”며 레알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레알이 나와의 계약 연장을 제안한 것은 굉장한 일이다. 이것은 나를 믿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며 레알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기회가 된다면 레알에서 은퇴를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축구에서는 상황이 자주 바뀐다”며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은 최근 이스코의 영입에 성공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외질을 비롯해 이스코, 카카 등이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 이에 외질은 “단지 11명의 좋은 선수들 가지고는 우승할 수 없다. 우리의 목표는 높다”며 성숙한 모습으로 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외질은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32경기에 출장해 9골 13 도움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외질의 활약을 지켜본 레알은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은 18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단이 나와의 계약 연장을 원한다는 사실에 행복하다”며 레알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레알이 나와의 계약 연장을 제안한 것은 굉장한 일이다. 이것은 나를 믿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며 레알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기회가 된다면 레알에서 은퇴를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축구에서는 상황이 자주 바뀐다”며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은 최근 이스코의 영입에 성공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외질을 비롯해 이스코, 카카 등이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 이에 외질은 “단지 11명의 좋은 선수들 가지고는 우승할 수 없다. 우리의 목표는 높다”며 성숙한 모습으로 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