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마타와 루이스, 판매 불가”...EPL 복귀 첫 언론 반박
입력 : 2013.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이적설에 휘말린 후안 마타(25)와 다비드 루이스(26)가 ‘판매 불가’ 선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8일 “무리뉴 감독이 이번 여름에 마타와 루이스가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웨인 루니의 첼시행이 보도되면서 마타와 루이스가 옵션으로 언급됐고 첼시를 떠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루니에 대한 관심은 인정하면서도 두 선수의 이적은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무리뉴 감독은 “절대로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다”고 말하면서도 루니에 대한 관심은 숨기지 않았다.

그는 “월드컵에 나가고 싶은 선수가 구단에서 백업 멤버에 그친다면 그것은 그 선수에게 엄청난 문제다. 많은 선수들에게 올해는 중요하다. 국가대표 감독들은 자신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길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백업’ 발언을 언급하며 루니의 관심을 표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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