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제주를 상대로 2골을 폭발시킨 '고공폭격기' 김신욱(25, 울산)이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김신욱이 11·12호골을 잇달아 터뜨리며 '왜 김신욱인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신욱은 지난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홈경기서 전반 28분과 후반 13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12호골을 터트린 김신욱은 페드로(제주, 13골)를 1골차로 따라붙으며 득점랭킹 2위로 올라섰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과 더불어 이재안(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레오나르도(전북)와 이명주(포항)·박종우(부산)·아사모아(대구)가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용(울산)·이지남(대구)·김진규(서울)·장학영(부산)가 선정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인천을 상대로 무실점 선방을 펼친 하강진(경남)이 차지했다. 주간 베스트 매치는 울산-제주(4-0)전이 선정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은 19일 "김신욱이 11·12호골을 잇달아 터뜨리며 '왜 김신욱인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신욱은 지난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홈경기서 전반 28분과 후반 13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12호골을 터트린 김신욱은 페드로(제주, 13골)를 1골차로 따라붙으며 득점랭킹 2위로 올라섰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과 더불어 이재안(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레오나르도(전북)와 이명주(포항)·박종우(부산)·아사모아(대구)가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용(울산)·이지남(대구)·김진규(서울)·장학영(부산)가 선정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인천을 상대로 무실점 선방을 펼친 하강진(경남)이 차지했다. 주간 베스트 매치는 울산-제주(4-0)전이 선정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