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구자철, 볼프스부르크 '포토데이' 참석
입력 : 2013.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구자철(24)이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볼프스부르크 포토데이 행사에 참가했다.

프리 시즌 훈련 중 종아리쪽에 근육 부상을 입은 구자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구단 포토데이 행사에 참가, 동료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새 시즌에 대비했다.

국내에서 휴가를 마치고 지난 1일 볼프스부르크 훈련에 합류한 구자철은 7일 FC시온(스위스)과의 평가전에 출격, 풀타임을 소화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구자철은 종아리 부상으로 이후 생테티엔(프랑스) 코펜하겐(덴마크) 브라운슈바이크(독일)전에 연속 결장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지난 16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시 선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12-0 완승을 거뒀지만 구자철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마인츠05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구자철의 최종 행선지는 8월초에 결정될 전망이다. 구자철의 에이전시인 월스포츠는 8월초 독일로 출국, 볼프스부르크와의 협상을 통해 최종 행선지를 정할 예정이다.




사진=볼프스부르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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