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애스턴 빌라와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데런 플레쳐(30)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 “빌라와 선덜랜드가 주전 자리 확보에 실패한 플레쳐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레쳐는 지난 2011년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위협을 받아왔지만 부상을 털고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안데르 에레라와 달레이 블린트 등의 선수들을 영입한 맨유서 입지가 줄어든 플레쳐는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해왔다.
그나마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팀 사정으로 인해 꾸준한 교체출전을 하고 있는 플레쳐는 아직까지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플레쳐는 맨유와의 계약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케빈 스트루트만 등 재능있는 미드필더 영입에 나선 맨유의 사정을 고려해볼 때 앞으로 맨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따라서 정기적인 출전 보장으로 플레쳐를 유혹하고 있는 빌라와 선덜랜드로의 이적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빌라와 선덜랜드에는 옛 맨유 동료들이 있어 비교적 적응이 쉬울 전망이다. 빌라에는 톰 클레버리(임대), 키어런 리차드슨이 있고, 선덜랜드에는 웨스 브라운과 존 오셔가 버티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 “빌라와 선덜랜드가 주전 자리 확보에 실패한 플레쳐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레쳐는 지난 2011년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위협을 받아왔지만 부상을 털고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안데르 에레라와 달레이 블린트 등의 선수들을 영입한 맨유서 입지가 줄어든 플레쳐는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해왔다.
그나마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팀 사정으로 인해 꾸준한 교체출전을 하고 있는 플레쳐는 아직까지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플레쳐는 맨유와의 계약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케빈 스트루트만 등 재능있는 미드필더 영입에 나선 맨유의 사정을 고려해볼 때 앞으로 맨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따라서 정기적인 출전 보장으로 플레쳐를 유혹하고 있는 빌라와 선덜랜드로의 이적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빌라와 선덜랜드에는 옛 맨유 동료들이 있어 비교적 적응이 쉬울 전망이다. 빌라에는 톰 클레버리(임대), 키어런 리차드슨이 있고, 선덜랜드에는 웨스 브라운과 존 오셔가 버티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