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도르트문트, 므키타리안 최소 6주 결장
입력 : 2014.1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핵심 미드필더 헨릭 므키타리안의 부상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4일 “도르트문트의 므키타리안이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 문제가 생긴 허벅지 근육 파열로 최소 6주 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므키타리안은 지난 13일 열린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과의 15라운드 경기서 입은 부상으로 전반 35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와야만 했다.

도르트문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므키타리안의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므키타리안이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한 주에 3경기가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므키타리안의 부상으로 더욱 어려워졌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더욱이 이날 헤르타 베를린에 0-1로 패배하며 강등권에 머물러있는 도르트문트의 상황은 므키타리안의 부상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