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스토크전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한 마티유 드뷔시(29)의 이탈로 아스널의 수비수 영입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2일 “드뷔시의 이탈로 수비 보강 필요성을 느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입 작업을 더욱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1일 밤(한국시간)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아스널은 스토크전서 주전 수비수 드뷔시가 전반 12분 만에 어깨 탈구 부상을 입어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경기가 됐다.
이에 대해 벵거 감독 역시 아쉬움을 나타냈다. 벵거 감독은 “우린 경험 많은 수비수(드뷔시)를 잃었고 수비 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선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라고 운을 띄운 뒤, “중앙 수비까지 맡을 수 있는 드뷔시가 빠졌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절실해졌다”라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윈스턴 리드(웨스트햄), 버질 반 다이크(셀틱)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뷔시의 부상 이탈로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영입 협상이 완료될 수도 있다.
벵거 감독은 드뷔시가 위치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는 별다른 보강 없이 백업 멤버인 칼럼 체임버스와 헥터 베예린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스타’는 12일 “드뷔시의 이탈로 수비 보강 필요성을 느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입 작업을 더욱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1일 밤(한국시간)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아스널은 스토크전서 주전 수비수 드뷔시가 전반 12분 만에 어깨 탈구 부상을 입어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경기가 됐다.
이에 대해 벵거 감독 역시 아쉬움을 나타냈다. 벵거 감독은 “우린 경험 많은 수비수(드뷔시)를 잃었고 수비 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선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라고 운을 띄운 뒤, “중앙 수비까지 맡을 수 있는 드뷔시가 빠졌기 때문에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절실해졌다”라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윈스턴 리드(웨스트햄), 버질 반 다이크(셀틱)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뷔시의 부상 이탈로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영입 협상이 완료될 수도 있다.
벵거 감독은 드뷔시가 위치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는 별다른 보강 없이 백업 멤버인 칼럼 체임버스와 헥터 베예린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