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 미토마 카오루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유력지 '빌트' 보도를 인용해 미토마가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다룬 건 토비 알트셰플, 크리스티안 폴크로 "뮌헨은 브라이턴의 윙어 미토마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이미 구단이 그를 살피기 위해 여러 차례 브라이턴을 방문했다. 구단은 일본 국가대표 윙어를 영입하기 위해 최소 4,000만 유로(약 623억 원), 최대 4,500만 유로(약 701억 원) 수준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5승 7무 2패(승점 82)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선 저조한 경기력을 거듭한 끝에 4강에서 인테르에 패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엔 측면 자원에 지지부진한 퍼포먼스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뮌헨의 주축 자원인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르로이 자네 등은 세계 최정상 수준을 지닌 뮌헨 스쿼드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고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다.
그러자 뮌헨이 영입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군이 떠올랐다. 여기에 브라이턴의 측면 윙어 미토마가 포함됐다. 그는 지난 2021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2022년부터 프리미어리그(PL)를 누볐다. 데뷔 시즌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33경기 7골 5도움을 올렸다. 다만 지난해 부침을 겪으며 드리블 패턴이 읽혔다는 등의 혹평에 시달렸다.

일각에선 미토마가 PL 수준에서 활약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올 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세간의 평가를 뒤집었다. 현재 35경기 10골 3도움의 기록으로 훨훨 날고 있다. 이는 뮌헨을 포함한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브라이턴과의 재계약 소식이 없어 이적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 평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유력지 '빌트' 보도를 인용해 미토마가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뮌헨은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5승 7무 2패(승점 82)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선 저조한 경기력을 거듭한 끝에 4강에서 인테르에 패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엔 측면 자원에 지지부진한 퍼포먼스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뮌헨의 주축 자원인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르로이 자네 등은 세계 최정상 수준을 지닌 뮌헨 스쿼드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고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다.
그러자 뮌헨이 영입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군이 떠올랐다. 여기에 브라이턴의 측면 윙어 미토마가 포함됐다. 그는 지난 2021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2022년부터 프리미어리그(PL)를 누볐다. 데뷔 시즌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33경기 7골 5도움을 올렸다. 다만 지난해 부침을 겪으며 드리블 패턴이 읽혔다는 등의 혹평에 시달렸다.

일각에선 미토마가 PL 수준에서 활약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올 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세간의 평가를 뒤집었다. 현재 35경기 10골 3도움의 기록으로 훨훨 날고 있다. 이는 뮌헨을 포함한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브라이턴과의 재계약 소식이 없어 이적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는 평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