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박근혜 국정농단 당시 우리 국민은 촛불을 들고 평화롭게 혁명을 완수했다. 6월3일 압도적인 심판이 성공하는 그 순간부터 우하향하던 대한민국 (경제)는 바닥을 찍고 우상향하게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진행한 유세 연설에서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출중한 능력과 돌반지, 비녀 등 금을 내놓은 위대한 국민들 덕분에 (위기를) 신속하게 이겨냈다. 지금의 위기도 가뿐하게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6월3일은 승리 해야 하는 날이 아닌 반드시 이겨 엄중하고 압도적인 심판을 해야하는 날"이라며 "(심판에 성공하면) 경제도 나아진다. 경제는 단기적으로 심리에 좌우되는데 (내수 침체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돌리는 것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 또는 대통령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행사하는 모든 공직자는 부여받은 권력을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쓰는 것이 상식"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을 배반하고 헌법까지 파괴했는데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지난 대선에서) 왜 당선됐겠느냐"고 했다.
이 후보는 "질서유지의 최종 권한을 가진 검찰도 하는 짓을 보면 이해가 안 된다. 없는 죄를 만들려고 난리를 친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해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수백㎞를 1박2일 오가게 한다. (재판을 받기 위해) 집을 얻으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독재정권은 동서(호남과 영남)을 갈라치고 싸움을 붙였다. 요즘은 세대·남녀를 갈라 싸움을 시키려는 사람이 있다"며 "이런 무능하고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정치집단이 나라를 뒤흔들어놔도 우리 국민들은 제자리를 찾아 왔다. 6월3일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6월4일부터는 더 나은 세상이 열릴 것이란 희망·열정·기대가 생긴다. 가만히 있어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이라며 "유용한 일꾼 충직하게 오랜시간 준비해온 저 이재명을 일꾼으로 쓰면 더 나은 삶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이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진행한 유세 연설에서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출중한 능력과 돌반지, 비녀 등 금을 내놓은 위대한 국민들 덕분에 (위기를) 신속하게 이겨냈다. 지금의 위기도 가뿐하게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6월3일은 승리 해야 하는 날이 아닌 반드시 이겨 엄중하고 압도적인 심판을 해야하는 날"이라며 "(심판에 성공하면) 경제도 나아진다. 경제는 단기적으로 심리에 좌우되는데 (내수 침체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돌리는 것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 또는 대통령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행사하는 모든 공직자는 부여받은 권력을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쓰는 것이 상식"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을 배반하고 헌법까지 파괴했는데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지난 대선에서) 왜 당선됐겠느냐"고 했다.
이 후보는 "질서유지의 최종 권한을 가진 검찰도 하는 짓을 보면 이해가 안 된다. 없는 죄를 만들려고 난리를 친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해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수백㎞를 1박2일 오가게 한다. (재판을 받기 위해) 집을 얻으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박정희 독재정권은 동서(호남과 영남)을 갈라치고 싸움을 붙였다. 요즘은 세대·남녀를 갈라 싸움을 시키려는 사람이 있다"며 "이런 무능하고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정치집단이 나라를 뒤흔들어놔도 우리 국민들은 제자리를 찾아 왔다. 6월3일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6월4일부터는 더 나은 세상이 열릴 것이란 희망·열정·기대가 생긴다. 가만히 있어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이라며 "유용한 일꾼 충직하게 오랜시간 준비해온 저 이재명을 일꾼으로 쓰면 더 나은 삶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