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04 레버쿠젠) 영입에 실패한 바이에른 뮌헨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에게 눈을 돌렸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비르츠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 유로(약 1,555억 원) 이상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나 그는 리버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뮌헨은 리로이 사네 혹은 킹슬리 코망의 이탈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왼쪽 윙어 영입이 절실하다. 단장 막스 에베를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이미 다양한 선수를 조사하고 있으며 하파엘 레앙(AC 밀란)과 미토마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뮌헨이 과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아쉽게 다가오는 소식이기도 하다.


미토마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1년 여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튼으로 적을 옮겼고,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유럽 무대 적응을 마쳤다. 2022/23시즌 기점으로 주전을 꿰찼고, 통산 107경기 24골 19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수위급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플레텐베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미토마 역시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앙과 미토마 영입이 불발될 경우 제이미 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를 데려오는 쪽으로 계획을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앤디 네일러 기자의 올겨울 보도에 의하면 브라이튼은 알 나스르의 6,1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뮌헨은 4,000~4,500만 유로(약 622~700억 원) 선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비르츠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 유로(약 1,555억 원) 이상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나 그는 리버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뮌헨은 리로이 사네 혹은 킹슬리 코망의 이탈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왼쪽 윙어 영입이 절실하다. 단장 막스 에베를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이미 다양한 선수를 조사하고 있으며 하파엘 레앙(AC 밀란)과 미토마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뮌헨이 과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아쉽게 다가오는 소식이기도 하다.


미토마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1년 여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튼으로 적을 옮겼고,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유럽 무대 적응을 마쳤다. 2022/23시즌 기점으로 주전을 꿰찼고, 통산 107경기 24골 19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수위급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플레텐베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미토마 역시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앙과 미토마 영입이 불발될 경우 제이미 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클루브)를 데려오는 쪽으로 계획을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앤디 네일러 기자의 올겨울 보도에 의하면 브라이튼은 알 나스르의 6,1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뮌헨은 4,000~4,500만 유로(약 622~700억 원) 선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