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설기현(33)의 공격 짝을 찾았다.
인천은 25일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남준재(24)를 수비수 장원석(26)과의 맞교환 형식으로 영입했다. 각각 공격과 수비 보강을 원한 양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성사된 계약으로 세부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준재는 2010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해 전남-제주를 거쳐 1년 반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인천에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원석은 2009년 인천 입단으로 K리그에 발을 디딘 후 이적 전까지 3시즌 반 동안 51경기 3골 3도움 기록을 남겼다. 오버래핑과 왼발 프리킥 실력이 발군인 그는 제주의 좌측면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은 25일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남준재(24)를 수비수 장원석(26)과의 맞교환 형식으로 영입했다. 각각 공격과 수비 보강을 원한 양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성사된 계약으로 세부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준재는 2010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해 전남-제주를 거쳐 1년 반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인천에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원석은 2009년 인천 입단으로 K리그에 발을 디딘 후 이적 전까지 3시즌 반 동안 51경기 3골 3도움 기록을 남겼다. 오버래핑과 왼발 프리킥 실력이 발군인 그는 제주의 좌측면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