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전북현대의 최철순이 오는 7월 상주상무에 입대한다. 이상협(26, 대전)과 안일주(24, 포항)도 현역으로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축구선수선발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최철순과 이상협, 안일주는 육군병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매년 가을마다 선수들의 전역으로 홍역을 치렀던 상무는 이번 시즌부터 시즌 도중인 7월에 선수를 뽑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발한 선수 3명은 오는 9월 제대하는 최효진과 김치우, 이종민, 유창현 등 주요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줄 예정이다.
최철순은 2006년 전북 입단으로 프로에 데뷔해 오른쪽 풀백으로 맹활약해왔다. 이상협 역시 2006년 서울에 입단해 제주를 거쳐 대전에서 뛰었다. 날카로운 왼발킥이 무기다. 안일주는 지난해 동국대를 졸업하고 포항에 입단한 수비수로 상무에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세 명은 오는 28일 상무교육관에서 소집 교육을 받은 후 7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영한다. 상주에는 7월 5일 합류할 예정이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축구선수선발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최철순과 이상협, 안일주는 육군병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매년 가을마다 선수들의 전역으로 홍역을 치렀던 상무는 이번 시즌부터 시즌 도중인 7월에 선수를 뽑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발한 선수 3명은 오는 9월 제대하는 최효진과 김치우, 이종민, 유창현 등 주요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줄 예정이다.
최철순은 2006년 전북 입단으로 프로에 데뷔해 오른쪽 풀백으로 맹활약해왔다. 이상협 역시 2006년 서울에 입단해 제주를 거쳐 대전에서 뛰었다. 날카로운 왼발킥이 무기다. 안일주는 지난해 동국대를 졸업하고 포항에 입단한 수비수로 상무에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세 명은 오는 28일 상무교육관에서 소집 교육을 받은 후 7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영한다. 상주에는 7월 5일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