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라이언킹’이 또다시 포효했다.
이동국(33, 전북)은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5-3 승리를 일궜다.
연맹은 “비교 불가한 K리그 최고의 ‘킬러'로 팀 1위 견인”했다며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이동국은 득점랭킹에서도 11골로 데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해트트릭은 K리그 통산 120호와 올 시즌 4호, 그리고 개인 통산 5호 기록이다.
성남 일화를 3-0으로 격파한 대전 시티즌 선수들도 세 명이나 위클리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연과 김형범 그리고 김선규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오랜만에 귀중한 승리를 일군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환과 이규로도 각각 수비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구FC의 이진호, 광주FC의 이승기와 박민, 포항 스틸러스의 이명주 그리고 수원 삼성의 양상민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베스트 팀에는 경남을 5-3으로 격파하고 선두로 올라선 전북이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로는 올 시즌 최다골을 주고 받은 전북과 경남의 경기가 꼽혔다.
이동국(33, 전북)은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경남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의 5-3 승리를 일궜다.
연맹은 “비교 불가한 K리그 최고의 ‘킬러'로 팀 1위 견인”했다며 가장 높은 평점을 줬다. 이동국은 득점랭킹에서도 11골로 데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번 해트트릭은 K리그 통산 120호와 올 시즌 4호, 그리고 개인 통산 5호 기록이다.
성남 일화를 3-0으로 격파한 대전 시티즌 선수들도 세 명이나 위클리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연과 김형범 그리고 김선규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오랜만에 귀중한 승리를 일군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환과 이규로도 각각 수비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구FC의 이진호, 광주FC의 이승기와 박민, 포항 스틸러스의 이명주 그리고 수원 삼성의 양상민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베스트 팀에는 경남을 5-3으로 격파하고 선두로 올라선 전북이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로는 올 시즌 최다골을 주고 받은 전북과 경남의 경기가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