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곧 바르셀로나의 티아구 알칸타라(22) 영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는 소식이다. 바이에른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미 알칸타라 영입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상태다.
라디오 방송 'RAC1'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부회장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바르사 측에 알칸타라의 바이아웃 금액 1,800만 유로(약 264억원)를 곧 지불할 예정이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에서 난색을 표했던 바이아웃 금액의 부가세 360만 유로(약 52억원)까지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언론들 역시 알칸타라의 바이에른행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알칸타라와의 개인협상까지 사실상 완료한 상태다. 알칸타라는 바이에른과 250만 유로(약 36억원)의 연봉에 4년 계약을 잠정적으로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바이에른과 알칸타라의 협상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라며 최근 소식들에 무게를 실었다. 알칸타라의 바이에른 이적이 빠르면 이번 주말에 발표될 것이란 소식마저 흘러나오고 있다.
맨유는 바이에른에 한 발 앞서 알칸타라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더 이상 협상을 진전시키지는 못해 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식 요청과 함께 발빠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에른은 '알칸타라 쟁탈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방송 'RAC1'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부회장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바르사 측에 알칸타라의 바이아웃 금액 1,800만 유로(약 264억원)를 곧 지불할 예정이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에서 난색을 표했던 바이아웃 금액의 부가세 360만 유로(약 52억원)까지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언론들 역시 알칸타라의 바이에른행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알칸타라와의 개인협상까지 사실상 완료한 상태다. 알칸타라는 바이에른과 250만 유로(약 36억원)의 연봉에 4년 계약을 잠정적으로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바이에른과 알칸타라의 협상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라며 최근 소식들에 무게를 실었다. 알칸타라의 바이에른 이적이 빠르면 이번 주말에 발표될 것이란 소식마저 흘러나오고 있다.
맨유는 바이에른에 한 발 앞서 알칸타라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더 이상 협상을 진전시키지는 못해 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식 요청과 함께 발빠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에른은 '알칸타라 쟁탈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