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는 나의 집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6)이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비달은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유벤투스 잔류를 선언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비달은 "레알이 내게 관심을 보인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 유벤투스는 내게 집과 같은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과 같은 명문 클럽이 나를 노린다니 기쁘다. 내 활약상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유벤투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달은 유벤투스는 물론 세리에A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남다른 활동량을 자랑하는 비달은 유벤투스 중원의 엔진 역할을 해내고 있다.
비달 영입 후 유벤투스는 세리에A 2연패를 달성했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비달 그리고 안드레아 피를로로 이어지는 일명 'MVP'라인을 앞세워 세리에A 왕좌로 우뚝 섰다.
비달 영입에 레알이 관심을 보였다. 중원 강화를 위해서다. 비달은 공수 모두 능한 선수다. 레알 미드필더진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다.
레알 이적설에 대한 비달 입장은 단호했다. 오직 유벤투스만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다.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는 유벤투스 역시 비달을 내줄 리가 만무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6)이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비달은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유벤투스 잔류를 선언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비달은 "레알이 내게 관심을 보인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 유벤투스는 내게 집과 같은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과 같은 명문 클럽이 나를 노린다니 기쁘다. 내 활약상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유벤투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달은 유벤투스는 물론 세리에A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남다른 활동량을 자랑하는 비달은 유벤투스 중원의 엔진 역할을 해내고 있다.
비달 영입 후 유벤투스는 세리에A 2연패를 달성했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비달 그리고 안드레아 피를로로 이어지는 일명 'MVP'라인을 앞세워 세리에A 왕좌로 우뚝 섰다.
비달 영입에 레알이 관심을 보였다. 중원 강화를 위해서다. 비달은 공수 모두 능한 선수다. 레알 미드필더진에 힘을 실어줄 자원이다.
레알 이적설에 대한 비달 입장은 단호했다. 오직 유벤투스만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다.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하는 유벤투스 역시 비달을 내줄 리가 만무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