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 미드필더 오리울 로메우(21)가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했다. 실전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다.
첼시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이자 올림픽 대표 선수인 로메우의 발렌시아 이적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로메우가 스페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성장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 역시 로메우 영입 소식을 알렸다. 다음주 초 로메우는 발렌시아 훈련 캠프인 독일로 향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로메우는 2008년 B팀으로 승격했다. 2010/2011시즌에는 바르셀로나 B팀의 세군다리가(스페인 2부리그) 3위를 이끌며 주목 받았다. 당시 로메우는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A팀으로 승격했다.
2011년 여름에는 첼시로 전격 이적했다.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라운드가 아닌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전반기 로테이션 멤버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후반기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로메우는 두 시즌 만의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행선지는 발렌시아다. 발렌시아는 다비드 알벨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메우를 임대 영입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첼시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이자 올림픽 대표 선수인 로메우의 발렌시아 이적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로메우가 스페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성장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 역시 로메우 영입 소식을 알렸다. 다음주 초 로메우는 발렌시아 훈련 캠프인 독일로 향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로메우는 2008년 B팀으로 승격했다. 2010/2011시즌에는 바르셀로나 B팀의 세군다리가(스페인 2부리그) 3위를 이끌며 주목 받았다. 당시 로메우는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A팀으로 승격했다.
2011년 여름에는 첼시로 전격 이적했다.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라운드가 아닌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전반기 로테이션 멤버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후반기 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결국 로메우는 두 시즌 만의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행선지는 발렌시아다. 발렌시아는 다비드 알벨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메우를 임대 영입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