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제2의 알론소’로 불리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3)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야라멘디와 6년간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야라멘디는 ‘제2의 알론소’라는 별명답게 중앙 미드필드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양질의 패스를 무기로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것에 뛰어나다. 그는 2011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12/201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의 4위를 이끌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것에 한 몫을 했다.
이야라멘디를 영입한 레알은 최근 떠올랐던 사비 알론소(32)의 거취 문제에 대해 한시름 놓게 됐다. 알론소는 다가오는 201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팀을 떠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만일 알론소가 팀을 떠날 경우에도 이야라멘디가 그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
이야라멘디의 이적료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유럽 언론들은 그의 이적료를 3,900만 유로(약 580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이야라멘디의 바이아웃금액인 3,000만 유로(약 440억 원)을 한참 웃도는 금액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2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야라멘디와 6년간 계약을 맺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야라멘디는 ‘제2의 알론소’라는 별명답게 중앙 미드필드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양질의 패스를 무기로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것에 뛰어나다. 그는 2011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12/201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의 4위를 이끌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것에 한 몫을 했다.
이야라멘디를 영입한 레알은 최근 떠올랐던 사비 알론소(32)의 거취 문제에 대해 한시름 놓게 됐다. 알론소는 다가오는 201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팀을 떠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만일 알론소가 팀을 떠날 경우에도 이야라멘디가 그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
이야라멘디의 이적료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유럽 언론들은 그의 이적료를 3,900만 유로(약 580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이야라멘디의 바이아웃금액인 3,000만 유로(약 440억 원)을 한참 웃도는 금액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