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성용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가 다음 시즌을 대비하며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기존 선수단의 정리가 필요한 스완지 구단측은 5명의 기존 선수들에게 이적할 클럽을 알아보라고 통보했다.
영국 언론 웨일즈 온라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이 5명의 선수들에게 프리 시즌 훈련에 참여하지 말고 이적할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통보했다. 방출 대상자로 통보한 선수는 루크 무어, 르로이 리타, 케미 어구스틴, 커티스 오뱅 그리고 앨런 테이트 등 5명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이들 선수에게 다음 시즌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해주지 못할 것임을 알려주었고, 그들이 뛸만한 다른 클럽을 찾아볼 시간을 주려는 것이다.
현지 팬들 입장에서는 팀 내에서 무려 340경기 이상 출전하며 스완지 시티에서 오랫동안 뛰어준 앨런 테이트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대해선 다소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미 몇몇 선수들에겐 시즌이 진행중이던 4월에 나의 이러한 의견을 알려주었다. 우리 팀은 좀 더 제공권이 있고 좀 더 빠른 수비 움직임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앨런 테이트를 비롯한 후보 자원 수비수 몇몇은 이러한 유형에선 거리가 멀기에 출전 기회를 보장해주기 힘들어졌다. 그들 또한 앞으로 팀 내에서 4번째, 5번째 옵션으로 뛰는 것을 거부했다” 라며 이미 선수들과의 대화가 이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완지 시티는 이미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미구엘 미추가 잔류를 선언했다.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나단 데 구즈만 역시 한 시즌 더 재임대를 해오는데 성공했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로부터 호세 카나스, 알레한드로 포수엘로를 영입하였으며 에스파뇰에서 수비수 호르디 아맛을 영입한 상태다.
리버풀에서 존조 셸비를 영입하였으며 미추의 득점 부감을 덜어줄 추가 공격수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출신인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 영입마저 완료하며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한 상황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웨일즈 온라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이 5명의 선수들에게 프리 시즌 훈련에 참여하지 말고 이적할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통보했다. 방출 대상자로 통보한 선수는 루크 무어, 르로이 리타, 케미 어구스틴, 커티스 오뱅 그리고 앨런 테이트 등 5명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이들 선수에게 다음 시즌 충분한 출전 기회를 보장해주지 못할 것임을 알려주었고, 그들이 뛸만한 다른 클럽을 찾아볼 시간을 주려는 것이다.
현지 팬들 입장에서는 팀 내에서 무려 340경기 이상 출전하며 스완지 시티에서 오랫동안 뛰어준 앨런 테이트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대해선 다소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미 몇몇 선수들에겐 시즌이 진행중이던 4월에 나의 이러한 의견을 알려주었다. 우리 팀은 좀 더 제공권이 있고 좀 더 빠른 수비 움직임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앨런 테이트를 비롯한 후보 자원 수비수 몇몇은 이러한 유형에선 거리가 멀기에 출전 기회를 보장해주기 힘들어졌다. 그들 또한 앞으로 팀 내에서 4번째, 5번째 옵션으로 뛰는 것을 거부했다” 라며 이미 선수들과의 대화가 이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완지 시티는 이미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미구엘 미추가 잔류를 선언했다.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나단 데 구즈만 역시 한 시즌 더 재임대를 해오는데 성공했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로부터 호세 카나스, 알레한드로 포수엘로를 영입하였으며 에스파뇰에서 수비수 호르디 아맛을 영입한 상태다.
리버풀에서 존조 셸비를 영입하였으며 미추의 득점 부감을 덜어줄 추가 공격수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출신인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 영입마저 완료하며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한 상황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