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최근 득점포가 주춤하던 손흥민(22, 레버쿠젠)이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침묵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레버쿠젠은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3위로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레버쿠젠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7승7무3패 승점 28점이 된 레버쿠젠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제치고 4위에서 한 계딴 뛰어올라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도 득점포가 침묵한 가운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슈팅 찬스가 좀처럼 나지 않은 가운데 동료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역할에 집중했다.
7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은 리그 5골을 포함 시즌 11골로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레버쿠젠은 리그 9위의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노렸지만 힘든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도 프랑크푸르트가 먼저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7분 예드바이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렉산더 마이어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레버쿠젠은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침투하는 찰하노글루에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먼저 잡아내며 찬스가 무산됐다.
손흥민은 슈팅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한 채 연결에 집중했다. 후반 3분에는 카림 벨라라비에 결정적인 스루패스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레버쿠젠은 0-1의 스코어가 이어지자 후반 30분 손흥민을 빼고 요십 드르미치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공격점유율을 높여간 레버쿠젠은 결국 후반 38분 벨라라비가 라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역전골을 끝내 터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후반 45분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브란트가 1대1 찬스를 놓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레버쿠젠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7승7무3패 승점 28점이 된 레버쿠젠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제치고 4위에서 한 계딴 뛰어올라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도 득점포가 침묵한 가운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슈팅 찬스가 좀처럼 나지 않은 가운데 동료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역할에 집중했다.
7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은 리그 5골을 포함 시즌 11골로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레버쿠젠은 리그 9위의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노렸지만 힘든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도 프랑크푸르트가 먼저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7분 예드바이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렉산더 마이어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레버쿠젠은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44분 침투하는 찰하노글루에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먼저 잡아내며 찬스가 무산됐다.
손흥민은 슈팅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한 채 연결에 집중했다. 후반 3분에는 카림 벨라라비에 결정적인 스루패스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레버쿠젠은 0-1의 스코어가 이어지자 후반 30분 손흥민을 빼고 요십 드르미치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공격점유율을 높여간 레버쿠젠은 결국 후반 38분 벨라라비가 라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역전골을 끝내 터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후반 45분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브란트가 1대1 찬스를 놓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