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지난 헤타페 전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벌어진 바르셀로나가 약체 코르도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추격을 재개했다.
바르사는 21일 자정(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프누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코르도바와의 경기서 5-0 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예상대로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빠른 선제골까지 이끌어냈다.
바르사는 전반 1분 이반 라키티치가 감각적인 왼발 스루패스로 패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정확히 연결했고 페드로는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페드로는 초반부터 골을 터뜨리며 지난 코파 델 레이 우에스카 전서의 해트트릭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제골을 허용한 코르도바는 초반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포기하고 강력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바르사의 원활한 패스 전개를 방해하려 했다. 반면 바르사는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높은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다.
전반 6분에는 리오넬 메시의 롱 패스를 이어받은 이니에스타가 왼쪽 측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를로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르사는 전반 10분 호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감각적인 하프발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반격에 나선 코르도바는 전반 18분 공격수 나빌 길라스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제치면서 역습에 성공했지만 슈팅이 옆그물을 때려 아쉬움을 삼켰다.
바르사의 패스 플레이에 막혀있던 코르도바는 전반 26분 보르하 가르시아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라보 골키퍼가 처리해냈다.
추가골을 위해 기회를 엿보던 바르사는 전반 35분 페드로가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3분에는 수비수 임에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던 호르디 알바가 코르도바의 오른쪽 측면을 허문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를로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44분엔 공격가담 중이던 헤라르드 피케의 슈팅 역시 추가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바르사는 후반 7분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측면에서 패널티 박스 중앙으로 침투하던 수아레스에게 정확하게 공을 전달했고 수아레스는 침착하게 컨트롤한 뒤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에 탄력을 받은 바르사는 후반 10분 라키티치가 발등에 제대로 얹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바르사에 완전히 분위기를 내준 코르도바는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중앙 수비수 이니고 로페스를 빼고 다니엘 피니요스를 투입했다.
바르사도 후반 19분 라키티치 대신 차비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이후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골이 필요했던 코르도바는 루소와 보르하를 빼고 파우스토 로시와 로페스 실바를 투입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왔다. 바르사 역시 다소 정체되어 있던 중원에 기동력 강화를 위해 이니에스타 대신 하피냐 알칸타라를 투입했다.
경기 내내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던 바르사는 후반 35분 차비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헤라르드 피케가 헤딩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평소보다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던 메시도 팀의 4, 5번째 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에 맞고 튀어나온 공을 오른발로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그대로 끝나 바르사의 5-0 완승으로 끝났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는 21일 자정(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캄프누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코르도바와의 경기서 5-0 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예상대로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빠른 선제골까지 이끌어냈다.
바르사는 전반 1분 이반 라키티치가 감각적인 왼발 스루패스로 패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정확히 연결했고 페드로는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페드로는 초반부터 골을 터뜨리며 지난 코파 델 레이 우에스카 전서의 해트트릭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제골을 허용한 코르도바는 초반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포기하고 강력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바르사의 원활한 패스 전개를 방해하려 했다. 반면 바르사는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높은 점유율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다.
전반 6분에는 리오넬 메시의 롱 패스를 이어받은 이니에스타가 왼쪽 측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를로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바르사는 전반 10분 호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감각적인 하프발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반격에 나선 코르도바는 전반 18분 공격수 나빌 길라스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제치면서 역습에 성공했지만 슈팅이 옆그물을 때려 아쉬움을 삼켰다.
바르사의 패스 플레이에 막혀있던 코르도바는 전반 26분 보르하 가르시아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라보 골키퍼가 처리해냈다.
추가골을 위해 기회를 엿보던 바르사는 전반 35분 페드로가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3분에는 수비수 임에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던 호르디 알바가 코르도바의 오른쪽 측면을 허문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를로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44분엔 공격가담 중이던 헤라르드 피케의 슈팅 역시 추가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바르사는 후반 7분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측면에서 패널티 박스 중앙으로 침투하던 수아레스에게 정확하게 공을 전달했고 수아레스는 침착하게 컨트롤한 뒤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공격에 탄력을 받은 바르사는 후반 10분 라키티치가 발등에 제대로 얹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바르사에 완전히 분위기를 내준 코르도바는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중앙 수비수 이니고 로페스를 빼고 다니엘 피니요스를 투입했다.
바르사도 후반 19분 라키티치 대신 차비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이후 양 팀은 서로의 골문을 열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골이 필요했던 코르도바는 루소와 보르하를 빼고 파우스토 로시와 로페스 실바를 투입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왔다. 바르사 역시 다소 정체되어 있던 중원에 기동력 강화를 위해 이니에스타 대신 하피냐 알칸타라를 투입했다.
경기 내내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던 바르사는 후반 35분 차비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헤라르드 피케가 헤딩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평소보다 다소 몸이 무거워 보였던 메시도 팀의 4, 5번째 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에 맞고 튀어나온 공을 오른발로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그대로 끝나 바르사의 5-0 완승으로 끝났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