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연일 계속되는 프랑크 램파드(36, 맨체스터 시티)의 활약으로 램파드를 내보낸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1일 “무리뉴 감독의 선택은 잘못됐다. 램파드는 충분히 첼시에서도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과 여러 현지 언론들이 이러한 주장을 제기하는 것은 램파드가 올 시즌 맨 시티 합류 뒤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가 첼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 시티서 중요한 활약을 펼칠 때마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첼시의 선두질주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를 내보낸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왔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옳은 선택을 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네마냐 마티치는 향후 10년을 이끌 선수다. 첼시는 단순히 올해, 내년만 바라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다소 일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마티치는 26세, 파브레가스는 곧 28세가 된다. 그들이 앞으로 1군에서 10년 더 뛸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의 존재가 첼시 미드필더들의 발전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맨 시티서도 교체와 선발 명단을 오가면서 한정적인 시간을 부여받고 있는 램파드가 팀 내 젊은 미드필더들의 발전을 막지 않고 활약하고 있다”며 무리뉴 감독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램파드와 마찬가지로 30대 후반의 디디에 드록바나 존 테리에 대해서 “그들의 나이가 얼마나 많은지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재계약을 암시한 발언 역시 램파드에 대한 태도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고 지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1일 “무리뉴 감독의 선택은 잘못됐다. 램파드는 충분히 첼시에서도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과 여러 현지 언론들이 이러한 주장을 제기하는 것은 램파드가 올 시즌 맨 시티 합류 뒤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가 첼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 시티서 중요한 활약을 펼칠 때마다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첼시의 선두질주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를 내보낸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왔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옳은 선택을 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네마냐 마티치는 향후 10년을 이끌 선수다. 첼시는 단순히 올해, 내년만 바라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발언은 다소 일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마티치는 26세, 파브레가스는 곧 28세가 된다. 그들이 앞으로 1군에서 10년 더 뛸 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의 존재가 첼시 미드필더들의 발전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맨 시티서도 교체와 선발 명단을 오가면서 한정적인 시간을 부여받고 있는 램파드가 팀 내 젊은 미드필더들의 발전을 막지 않고 활약하고 있다”며 무리뉴 감독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 감독이 램파드와 마찬가지로 30대 후반의 디디에 드록바나 존 테리에 대해서 “그들의 나이가 얼마나 많은지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재계약을 암시한 발언 역시 램파드에 대한 태도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고 지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