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스널맨' 에부에, EPL 복귀할듯...3팀 관심
입력 : 2014.1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아스널서 7시즌 간 활약한 바 있는 엠마누엘 에부에(31, 갈라타사라이)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지난 20일 “갈라타사라이를 떠나길 원하는 에부에가 오는 1월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추진 중이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번리, 레스터 시티가 에부에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에부에는 지난 2005년 겨울 벨기에 KSK 베베렌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뒤 214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2011년 308만 파운드(약 52억 원)의 이적료로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에부에는 다시 한 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복귀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EPL 승격팀인 QPR, 레스터 시티, 번리가 에부에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오는 1월 에부에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갈라타사라이 역시 고액 주급자들을 처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적 과정이 어렵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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