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선덜랜드가 '계륵'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를 떠나보낼 방법을 찾았다. 그 방법은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노리는 저메인 데포(토론토)와의 '트레이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선덜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이 데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알티도어를 떠나보내려 한다"며 데포를 원하는 선덜랜드의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포는 현재 EPL 복귀를 원하고 있고 선덜랜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알티도어도 자신의 친정 무대인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돌아가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MLS의 뉴욕 레스불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알티도어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이후 전혀 공격수 답지 못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구단을 실망시켰다.
올시즌에도 주로 조커로 투입되며 리그 11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전체 시즌으로 시선을 돌려봐도 50경기 넘게 나섰지만 3골만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알티도어의 '득점력 결핍'에 선덜랜드도 지칠 때로 지쳐버린 것이다.
한편 데포는 현재 토론토에서 7만 파운드(약 1억 1500만 원)의 고액 주급을 받고 있다. 이에 선덜랜드는 알티도어 카드를 제시해 데포 이적에 쓰일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선덜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이 데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알티도어를 떠나보내려 한다"며 데포를 원하는 선덜랜드의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포는 현재 EPL 복귀를 원하고 있고 선덜랜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알티도어도 자신의 친정 무대인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돌아가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MLS의 뉴욕 레스불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알티도어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이후 전혀 공격수 답지 못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구단을 실망시켰다.
올시즌에도 주로 조커로 투입되며 리그 11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전체 시즌으로 시선을 돌려봐도 50경기 넘게 나섰지만 3골만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알티도어의 '득점력 결핍'에 선덜랜드도 지칠 때로 지쳐버린 것이다.
한편 데포는 현재 토론토에서 7만 파운드(약 1억 1500만 원)의 고액 주급을 받고 있다. 이에 선덜랜드는 알티도어 카드를 제시해 데포 이적에 쓰일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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