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분데스리가 샬케 04행이 유력해 보였던 맨체스터 시티의 중앙 수비수 마티야 나스타치시(22)가 급선회해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1일 보도를 통해 "나스타시치가 샬케와의 협상을 중단했다"면서 "웨스트햄이 샬케보다 더 많은 액수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이에 맨시티와 나스타시치는 웨스트햄행을 검토중이다"며 나스타치시의 웨스트햄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이로써 샬케는 협상 막판에 웨스트햄이라는 막판 변수가 생기면서 나스타시치의 영입을 확신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샬케 내부에는 나스타시치의 영입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가 흘렀다.
호어스트 헬트 샬케 단장도 9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스타시치와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면서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계약 합의에 매우 근접한 상태다"면서 나스타시치와의 계약 협상 상황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 나스타시치의 최종 행선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됐다. 기존 예상대로 샬케에 입단할지 혹은 '유니폼을 입을 때까지 이적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는 이적 시장의 격언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사례가 될지 조만간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1일 보도를 통해 "나스타시치가 샬케와의 협상을 중단했다"면서 "웨스트햄이 샬케보다 더 많은 액수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이에 맨시티와 나스타시치는 웨스트햄행을 검토중이다"며 나스타치시의 웨스트햄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이로써 샬케는 협상 막판에 웨스트햄이라는 막판 변수가 생기면서 나스타시치의 영입을 확신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샬케 내부에는 나스타시치의 영입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가 흘렀다.
호어스트 헬트 샬케 단장도 9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스타시치와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면서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계약 합의에 매우 근접한 상태다"면서 나스타시치와의 계약 협상 상황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 나스타시치의 최종 행선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됐다. 기존 예상대로 샬케에 입단할지 혹은 '유니폼을 입을 때까지 이적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는 이적 시장의 격언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사례가 될지 조만간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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