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우승을 하려면 이겨야 한다”
루이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리그 우승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첼시, 맨체스터시티와 같은 우승후보와는 격차가 있다는 냉정한 자기 평가다.
맨유는 2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서 팔카오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거침없이 달려오던 6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역전 기회를 잡았던 맨유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20분부터 애스터 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판 할 감독도 이러한 맨유의 이러한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판 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서 전반에는 고전했지만 결국 3-0으로 이겼다”면서 “이런 부분이 우승후보와 우리의 차이점이다. 우리는 애스턴 빌라와 같은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이번 경기로 우승 가능성이 적어졌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승하고 싶으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루이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리그 우승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첼시, 맨체스터시티와 같은 우승후보와는 격차가 있다는 냉정한 자기 평가다.
맨유는 2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서 팔카오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거침없이 달려오던 6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역전 기회를 잡았던 맨유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20분부터 애스터 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판 할 감독도 이러한 맨유의 이러한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판 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서 전반에는 고전했지만 결국 3-0으로 이겼다”면서 “이런 부분이 우승후보와 우리의 차이점이다. 우리는 애스턴 빌라와 같은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이번 경기로 우승 가능성이 적어졌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승하고 싶으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