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모델 아이린(김혜진·38)이 결혼한다.
아이린은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이린과 예비 신랑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아이린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웨딩 화보 등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달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목소리도 되게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도 퍼피. 키도 180cm 정도로 나보다 크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예비 남편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박보검 분)에 비유하며 "관식이와 똑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굉장히 책임감이 있고 술자리에서도 1차까지만 하고 귀가한다. 잠도 밤 10시면 바로 잔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은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 골키퍼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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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린 SNS |
아이린은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이린과 예비 신랑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아이린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웨딩 화보 등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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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린 SNS |
또한 그는 예비 남편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박보검 분)에 비유하며 "관식이와 똑같다"고 자랑했다. 이어 "굉장히 책임감이 있고 술자리에서도 1차까지만 하고 귀가한다. 잠도 밤 10시면 바로 잔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린은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 골키퍼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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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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