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부상자 추가요' 스몰링 2주 아웃
입력 : 2014.1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사우샘프턴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5)이 결국 2주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몰링은 지난 9일(한국시간)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만에 다리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검진 결과 2주 아웃 판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스몰링은 오는 주말 리버풀과의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대신 마이클 캐릭이 또 다시 구멍난 포지션의 소방수로 스몰링의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사우샘프턴전에서 스몰링을 대신해 투입된 조니 에반스도 활용 가능하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경험 많은 캐릭을 대체 자원으로 낙점했다. 캐릭은 부상 복귀 후 최근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5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맨유는 스몰링 외에도 루크 쇼와 필 존스 등이 여전히 재활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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