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전동성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현수막이 이틀 연속으로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사거리에 걸려 있던 김문수 후보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같은 자리에 현수막이 다시 걸렸지만,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다시 현수막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은 특정됐지만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1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사거리에 걸려 있던 김문수 후보의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같은 자리에 현수막이 다시 걸렸지만,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다시 현수막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은 특정됐지만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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